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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20

강원도 평창 대관령 모데미풀, 얼레지, 너도바람꽃, 중의무릇 야생화 (2024-04-13)

한국 고유종인 모데미풀을 보러 갑니다.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지역인 평창으로 향합니다. 동서울에서 우등버스를 타고 2시간 후에 장평, 진부를 경유하여 횡계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이후 버스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을 향해 달리겠죠. 버스를 타고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걷기로 합니다. 출발 전에 하나로마트에서 보급을 합니다. 황태덕장을 지나는 데 비릿한 향이... 대구리를 짤라서 파네요. 꽃다지 노랑제비꽃 작은 배낭을 들고 가서 막걸리 5병에 이거 저거 넣었더니 배낭이 터질라고 그래서 숲에 들자 마자 조용한 자리를 잡아 봅니다. 금괭이눈 털괭이눈 애기괭이눈 동의나물 - 꽃이 피려고 꽃봉오리가 나와 있네요. 복수초 속새 잔설이 아직 남았네요. 억새 - 싹 얼레지 드디어 주인공을 만..

홍천 한계령풀 개화 상황, 홍천터미널 시외버스, 시내버스 시간표 (2024-04-10)

지난주에 사전투표를 한 상태라, 선거날 휴무를 맞이하여 홍천으로 한계령풀 개화 소식을 찾아 갑니다. 홍천종합버스터미널 - 시외버스 시간표 홍천종합버스터미널 - 시내(농어촌)버스 시간표 한계령풀을 만나기 전 보급을 하고 가야 합니다. 꽃잔디 막걸리 코너 꽃마리 괭이눈 생강나무 호랑버들 진달래 갯버들 진달래(분홍색), 생강나무(노랑색) 미치광이풀 잠시 쉬어가는 시간 솜나물 - 개화가 되면 참 이쁜 데... 엉겅퀴 산괴불주머니 박새 - 싹 복수초 - 꽃이 졌네요~~ 현호색 두둥~ 오늘의 주인공 등장 한계령풀 한계령풀 한계령풀 큰괭이밥 꿩의바람꽃 한계령풀 한계령풀 홀아비바람꽃 금괭이눈 피나물 - 아직 개와하지 않았네요. 만주바람꽃(흰색)과 현호색(파란색) 회리바람꽃 현호색 점현호색 중의무릇 애기괭이눈 애기괭이눈..

강원도 평창 대관령 모데미풀 (2023-04-07)

우리나라 특산종(토종)인 모데미풀의 개화 소식을 접하고, 대관령으로 달려 갑니다. 동서울에서 횡계터미널까지 가는 중에 장평, 진부를 경유 합니다. 횡계 다음은 강릉이구요. 장평터미널 - 시내버스 시간표 - 약 10분 정도 정차하니 화장실을 잠시 들릴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정차 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화장실 들리실 분은 기사님께 정차시간 확인하시는 센스. 횡계터미널에 도착 양떼목장 시간표. 양떼목장에서 되돌아오는 막차 시간은 14시 10분이네요. 음... 그럼 오늘은 강릉으로 안가고 횡계로 원점회귀 하는 쪽으로 경로를 수정해야 겠네요. 주유를 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에서 막걸리 두병 겟 횡계버스터미널 축제의 은적인가요? 녹지 않은 눈이 제법 보입니다. 황태덕장도 보이구요. 자그마한 폭포도 지납니다. 괭..

천마산 팔현계곡 청노루귀, 처녀치마, 개감수, 중의무릇, 얼레지, 너도바람꽃 야생화 산행 (2023-03-29)

청노루귀 피었다는 소문을 듣고 천마산으로 다시 방문합니다. 평내호평역에서 걸어서 이동.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제법 쌀쌀한 공기가 코 끝에서 느껴 집니다. 살구나무 쇠뜨기 자목련 매화나무 산수유 진달래 큰개별꽃 산괴불주머니 점현호색 점현호색 - 점이 없는 데 점현호색 느낌이네요. 생강나무 버드나무 현호색 애기괭이눈 괭이눈 흰털괭이눈 - 노루귀와 마찬가지로 꽃대에 흰털이 수북합니다. 너도바람꽃 - 꽃이 지고 씨 생성중입니다. 연복초 - 싹 개감수 개감수 개감수 처녀치마 - 아래 쪽은 꽃이 폈네요. 처녀치마 처녀치마 처녀치마 는쟁이냉이 금괭이눈 처녀치마 - 또 다른 곳은 아직 안 핀줄 알았는데... 처녀치마 - 꽃이 피었네요. 왜현호색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복수초 - 아래 쪽은 꽃이 졌지만, 청노루귀가 있는..

천마산 팔현계곡 야생화(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복수초, 점현호색, 개감수, 처녀치마) 개화 상황 (2023-03-17)

대중교통으로 평내호평역에서 내려서 천마산에서 점심 즈음 부터 약 5시간 정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평내호평역에 내려서 약 30분 정도 걷습니다. 걷는 게 싫으신 분은 165번 버스등을 환승해서 가시면 됩니다. 매화 회양목 천마산 군립공원 안내도 생강나무 고깔제비꽃 점현호색 - 꽃봉오리가 살살 나오는 중입니다. 점현호색 - 꽃봉오리가 좀 더 나왔네요. 미나리냉이 - 싹 개별꽃 - 싹 노루발풀 - 겨울 떡잎 멸가치 - 싹 양지꽃 - 개화 임 너도바람꽃 - 싹 산괴불주머니 - 개화 임박 평내호평역에서 걸어온 이유는 중간에 행동식을 챙기기 위함인 데, 떡집에서 이것 저것 사왔습니다. 특이한 떡이 많네요. 왜현호색 아직 얼음이 있습니다. 괭이눈 - 개화 임박 애기괭이눈 - 개화 임박 드디어 주인공 등장합니다. 너..

제주 봄꽃 여행 - 봄의 전령사 삼총사 변산바람꽃, 새끼노루귀, 세복수초 그리고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산쪽풀 & 월정사 능수매, 매화, 홍매화, 동백 (2023-03-08~09)

경칩도 지나고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하루 제주에서 보내보기로 합니다. 저녁 비행기를 통해 제주로 넘어 가서, 곧바로 연동에 자리 잡은 25000원짜리 숙소에 도착합니다. 짐을 놓자 마자 카카오맵으로 검색한 주변 대형(?) 마트인 남녕마트도 다녀 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걱정했는 데, 시설은 괜찮네요. 후기에 머리카락 이야기가 있던데 글쎼요? 별로 안보입니다. 에어컨도 커버를 씌워 두었네요. 아직은 에어컨 까지는... 저녁 시간이 되어서 그런가 한팩에 만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방어회 3접시와 이거 저거 구매해 옵니다. 막걸리 한병은 내일 먹을 예정입니다. 살짝 비린내가 나는 듯 하지만, 먹을만 하네요. 다음날이 되어 본격 야생화 탐방을 하기에 앞서 늘 찾아가는 현옥식당을 가기로 합니다. 숙소 1층에는 무인..

평창 대관령옛길 & 모데미풀 야생화 산행 (2022-04-19)

봄에 갈 곳은 많지만, 시간 날씨가 제약이 있어, 이미 내려놓은 지 좀 된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여러 선택지 중에 선택을 하기로 합니다. 횡계로 가보기로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등버스 보다는 저렴한 일반 고속버스을 선호 하지만, 횡계로 가기 위해 동서울~장평~진부~횡계~강릉시외버스 노선의 버스를 이용하려 하니, 우등 버스만 집중적으로 배차를 해서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동서울에서 횡계로 가는 첫 우등버스(19000원, 6시 40분 출발, 2시간 30분 소요)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2시간 30분 살짝 더 걸려서 횡계에 도착합니다. 현재 시간 9시 22분. 잠시 터미널 안에서 시간표를 담아 보는 데, 10시 10분 양떼목장으로 가는 버스가 눈에 훅 들어 오는 데... 걸어갈까? 탈까? 일단 하나로마트 털고 생..

천마산 야생화 - 청노루귀 (2022-04-17)

천마산으로 청노루귀를 보러 갑니다. 제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라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몇몇은 남아 있겠죠? 평내호평역에서 하차하여 슬슬 걸어 갑니다. 점현호색 금붓꽃 산자고 - 완벽한 모습은 아니네요. 개별꽃 산괴불주머니 피나물 -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꽃봉오리가 보이네요 조팝나무 피나물 - 반만 열렸네요. 족도리풀 현호색 피나물 괭이눈 댓잎현호색 족도리풀 매화말발도리 연복초 연복초 처녀치마 - 진건지 피는건지 아리 까리 하네요. 살구나무 는쟁이냉이 개감수 개감수 노랑제비꽃 금괭이눈 금괭이눈 얼레지 미치광이풀 얼레지 만주바람꽃 큰괭이밥 애기괭이눈 다람쥐와도 눈 마주칩니다. 까막딱다구리 - 오색딱다구리는 종종 봤는 데, 이녀석은 첨 보네요. 복수초 - 지고 있습니다. 꿩의바람꽃 잠시 쉬어갑니다. ..

수리산 변산바람꽃 지고 꿩의바람꽃, 노루귀 (2022-03-27)

4월이 아니어서 마땅히 둘러볼 곳이 없어, 수리산으로 다시 가봅니다. 자전거 끌고 가려 했지만, 이래 저래 사정이 생겨 대중교통으로 가봅니다. 늘 가던 그 장소 변산바람꽃은 지고, 꿩의바라꽃이 텃새를 부리고 있습니다. 꿩의바람꽃 노루귀 노루귀 흰털괭이눈 - 개화중 흰털괭이눈 - 개화중 노루귀 꿩의바람꽃 - 완전 개화하지 않은 꿩의바람꽃은 위에서 보면 얼핏 노루귀와 흡사합니다.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 유난히도 색이 진합니다. 노루귀 노루귀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현호색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 노루귀 생강나무 생강나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 개암나무 - 암꽃 개암나무 - 암꽃 개암나무 - 암꽃(적색) , 수꽃(노란색) 꽃마리 - 아직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갯버들 회양목 동네 고양이 한마..

풍도 풍도바람꽃, 풍도대극, 노루귀, 꿩의바람꽃, 중의무릇 (2022-03-12~13)

매년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야생화 천국인 풍도에 가보기로 합니다. 배편 예약부터 미리 하려고 하는 데, 매진이라서 계속 째려보다가 일주일 전에 취소 배편 1개가 확인되어 재빠르게 예매 성공합니다. 3/12) 아침 식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집에서 일찌감치 나와서 배뜨기 두시간 전에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합니다. 길 건너편 식당 중에 한곳을 선택해서, 돌솥비빔밥, 막걸리(소성주) 이렇게 주문 합니다. 기본찬입니다. 반찬 맛있네요. 돌솥비빔밥에 북어국 돌솥비빔밥 싹 비웁니다. 9시가 되어 배타러 갑니다. 2시간 30분이 흘러 풍도에 다와 갑니다. 풍도 선착장 마을 모습입니다. 오늘 묵을 곳입니다. 짐을 풀고 드디어 꽃을 찾아 갑니다. 복수초 노루귀 노루귀 노루귀 현호색 노루귀 노루귀 풍도바람꽃 풍도바람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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