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등산-후기
관악산 나나벌이난초 (2024-07-07)
야생화정보마당
2024. 7. 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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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관악산으로 나나벌이난초를 찾아 갑니다.
과천정부청사에서 시작합니다.
금불초
개망초
개갓냉이
장마철이지만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고, 관악산답지 않게 물이 계곡에 흐르네요. 발을 살짝 담구는 데 차갑지는 않고 시원합니다.
금계국
조록싸리
원추리
파리풀
흰이질풀
털부처꽃
참나리
마타리
방풍나물
홑왕원추리
석잠풀
도라지
노루오줌
꽃창포
꽃며느리밥풀
잠시 쉬어 갑니다. 막걸리 없이도 잘 가네요!
국기봉(육봉)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국기봉(육봉)
멋지네요
바위채송화
KBS송신소도 보이고, 그 뒤로 연주대도 살짝 보이네요.
돌양지꽃
꽃며느리밥풀
육봉(좌), 국기봉(우,팔봉)
육봉 능선
큰까치수영
연주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등골나물 - 꽃이 아직 덜 피었네요
연주대
관악산 정상
그리고 힘들게 마주한 주인공
나나벌이난초
나나벌이난초
나나벌이난초
나나벌이난초
만첩황매화(죽단화)
서울대 정문
새로 개통된 신림선은 제쳐두고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편하게 집으로 귀가합니다.
힘들게 만난 나나벌이난초. 다음에는 힘들게 이러지 말고 늘 가던 그 곳으로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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