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 곳은 비가 안올 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올 대비는 하고 가야죠. 06:30 동서울터미널에서 설레이는 맘으로 출발합니다. 다행히 서울도 비가 개어 운무가 꽤 멋집니다. 구리암사대교 배경 구리암사대교를 건너다 보니 올림픽대교 뒤로도 흘러 다닙니다. 집에서 내려온 코피 드링킹 중입니다. 양이 좀 많이 보이죠? 700ml입니다. 한시간 하고도 절반의 시간이 더 지나 충주에 다다릅니다. 목적지가 괴산 연풍인데 서울서 다이렉트로는 못가고 괴산이나 충주를 경유해야하는 데 그와중에도 충주가 버스편이 좀 자주 있더라구요. 동서울에서 충주는 7800원, 충주에서 연풍은 4000원입니디. 가격과 시간 모두 가상비 좋은 루트입니디. 충주 가는 건 우등과 일반 버스가 섞여있는데 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