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수)) 05:00 마지막 날입니다. 기상하고 세수 및 아침식사로 먹히진 않지만, 누룽지로 끼니를 때웁니다. 중문로터리에서 9시 15분 버스인데 이렇게 일찍 일어난 이유는 도보 30분 거리인 신라호텔측 쉬리의언덕에서 일출을 보기 위함이죠... ㅋㅋㅋ 06:31 출발! 공유기도 인사하네요 ㅎㅎㅎ 이런 쒯~ 날도 흐려서 일출은 고사하고, 바람까지 씨게 붑니다. 일출은 가볍게 포기하고 기지로 복귀합니다. 방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08:22 티비좀 보고 딩굴 딩굴 하다가 이제 진짜로 출발입니다. 버스 타는 곳인 중문로터리까지 30분 밖에 안걸리지만, 느긋하게 가려고 지금 출발합니다. 잘 쉬다 가요 ^^ 갓길로 살짝 가다 보믄... 금방 인도가 나옵니다. 여긴 색달동입니다. 다리를 건너다가 천제연폭포와 오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