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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짜투리 여행 (2020-12-03~08) #1/3

야생화정보마당 2021. 8. 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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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어디를 갈까?
그간 다녀본 곳을 제외 하고 안가본 곳을 가보기 위해 제주 관광 지도를 펼쳤습니다.
다녀본 곳은 빨간 동그라미, 갈 필요가 없는 즐길거리며 골프장은 엑스, 남은 것은 초록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곳을 대중교통을 엮어 보는 데 몇시간이 순식간에 지나네요.

 

12/3)
4시 기상
텐트를 집어 넣은 배낭 무게는 10kg를 살짝 넘네요.

 

06:40 제주행 비행기 출발. 서울은 아직 어둠에 갇혀 있습니다.

 

슬슬 일출의 기운이 솟아 납니다.

 

비행기에서 일출을 맞이 하고

 

제주에 다와갈 무렵 한라산도 보입니다.

 

첫날 첫 스케줄은 선흘리 동백동산. 참 다행히도 공항에서 8시 20분애 출발하는 810-1 관광버스를 타면 환승없이 한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니 손님은 아무도 없고 기사님과 기사님 뒷 좌석에는 무료로 관광을 안내해 주시는 가이드가 앉아 있습니다.

 

810-1 버스는 원래 제주도 동북쪽 관광지를 대천환승센터를 기준으로 30분마다 순환하는 버스로 제주공항애서 출발하는 버스는 하루 2회(08:20, 09:20) 밖에 없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1시간 20분 후에 동백동산습지센터에 하차합니다.

 

09:41 입장료 무료. 안내센터에서 지도 한장 받고, 출발합니다. 원점회귀 코스로 5.1km 거리,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소요된다 합니다.

 

코스 전체적으로 야자 매트가 깔려 있어 길을 잊을 염려는 덜 합니다

 

두둥. 여기서부터 순환길의 시작입니다.

 

도틀굴이라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입구가 닫혀 있습니다.

 

콩짜개덩굴

 

먼물깍습지 - 겨울인 관계로 특별히 눈에 띄는 꽃이나 곤충은 안보입니다.

 

자금우(천량금) 열매

 

멍석딸기 열매 - 겨울에 딸기 열매도 눈에 띄네요.

 

새로판물

 

콩짜개덩굴 포자낭

 

단풍이 아직 남아 있네요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11:23 안내센터가 보이고. 다음 목적지를 가기 전 시간상 점심 식사를 위해 선흘리까지 걸어서 이동합니다. 1.6km, 25분 소요.

 

선흘리 마을의 모습을 미니어쳐로 잘 꾸며 놓았네요.

 

한참 자라야 할 유채가 보입니다

 

사철채송화

 

광대나물

 

아게라텀

 

백접초

 

천일홍

 

유채

 

노랑코스모스

 

개망초

 

방가지똥

 

 미리 검색한 식당으로 가는 길 웅장한 나무 한그루응 발견합니다. 제주어로 퐁낭이라고 하는 팽나무로 4,3 사건 당시 선흘리 마을 전부 불타서 이 나무도 불타고 있었는 데 몇년 후 새싹이 돋고 다시 이렇게 살아서 그때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카분낭

 

식당에 도착하여 청국장을 주문합니다. 정식은 2인 이상이라 ㅜ

 

따뜻한 차를 내어 주시고

 

정갈한 반찬

 

그리고 흑미밥에 청국장

 

싹 비워냅니다

 

선흘앤도구리

 

동백

 

선흘앤도구리

 

12:59 선흘1리 정류장에서 다음 목적지를 가기 위해 260번 버스에 승차하여 10분 후 스위스마을 입구에서 하차합니다.

스위스마을은 입장료가 없고 아기자기 카페들이 눈에 띄네요.

 

바닷가도 살포시 보입니다.

 

스위스마을

 

립밤세이지

 

날이 흐려서 그런지 눈에 띄는 전구

 

500년된 연리근 동행나무 - 검붉나무와 팽나무가 뿌리에서 하나된 나무입니다.

 

털머위

 

땅채송화

 

카페에 들려 차도 한잔 할까 했으나 어둡기 전에 저녁 잘자리를 봐야하기에 포기합니다.

원래 다음 해녀박물관을 관람할까 했으나 전일 미리 사전 예매를 했어야 하는 데 못해서 어쩔 수 없이못가고 이동시간 감안하여 늘 머물던 온평리의 정자로 향하기로 합니다.


260번 버스를 타고 송당초등학교에서 하차. 211번 버스로 환승하여 성산농협에서 하차. 장을 보고

 

다시 201번 버스로 40분 이내 환승하여 온평에서 하차합니다

 

 층층이꽃

 

텐트 설치 완료

 

해국

 

해국

 

자리가 좋지는 않지만 일몰도 감상합니다

 

12/4)
06:30 기상

상황을 보니 일출은 물건너 간 듯 하여 짐을 꾸립니다.

 

둘째날 일정을 시작하러 버스 타러 가는 길.

 

자주색 달개비

 

201번 버스를 타고 신효동에 하차. 1.2km, 20분 거리의 감귤박물관까지 걸어 갑니다.

인도에 심어진 하귤. 절대 손대면 안되는 거 아시죠?

 

감귤박물관은 150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중국 우한발 폐렴(코로나)로 인한 개인 인증의 편의를 위해 쯩 이라는 어플을 미리 한번 설치하면 제주내 공공시설에서 QR 코드 인증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감귤나무의 흙 속에 뿌리 모습도 전시해 두었네요.

 

같은 제주라도 지역마다 토양이 다른가 보네요.

 

인증 사진 남기는 곳인 데 고장? 

 

제주전통농가전시실

 

감귤 전시관에 입장합니다. 전시품을 훼손하면 안되는 거 아시죠?

 

한라봉

 

두금감

 

문단

 

불수감

 

일남1호

 

작은 연못에 금붕어도 있네요.

 

사두감

 

동정귤

 

소유자 - 누구 소유일까요?. 그런 뜻이 아니잖아!

 

사람만한 조형물도 보입니다. 건물 입장만 유료고 이렇게 바깥쪽은 무료 관람입니다.

 

09:48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미리 점찍어둔 토평동으로 걸어갑니다. 2.2km, 30분.

늠름한 워싱턴야자

 

억새와 숲섬

 

정든옛집 - 도착했습니다. 10시 30분 부터라는 데 조금 일찍 도착했는 데 받아 주시네요.

 

물밀면(얼음 동동)을 주문하면 불고기도 줍니다. 거기에 왕만두 그리고 막걸리 한병 주문합니다.

 

육수는 드실만큼만 알아서 주전자에..

 

물밀면에 불고기. 참고로 불고기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데움 상태로 유지해 주십니다.

 

두둥 한상이 차려 졌습니다.

 

11:17 사장님 친절하고 음식도 맛난 정든옛집을 나와서 4.2km, 1시간 거리의 한란전시관을 걸어 갑니다.

그렇게 다음 일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지나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저녁꺼리를 미리 쇼핑합니다.

 

삼색제비꽃

 

즉시 입주 가능. 년세 400이라... 즉시 입금 가능한 데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가 결국 안하기로 합니다. ㅠ

 

털별꽃아재비

 

사랑초 - 사랑이 시들었네요

 

봄꽃 등장!

 

개나리

 

계요등

 

칸나

 

배초향

 

쥐꼬리망초

 

며느리밑씻개

 

이질풀

 

썬로즈

 

아부틸론

 

만수국아재비

 

귀여븐 댕댕이 애기들 네마리가 신기한 듯 저와 서로 눈을 마주칩니다. 현실은 앞에서 어미개가 절 향해서 개같이 짖고 있어요 ㅠㅠ

 

울창한 삼나무

 

까마중

 

꽃바지

 

좌 동백 우 삼나무

 

체리세이지

 

아게라텀

 

립밤세이지

 

한란전시관에 도착합니다. 여긴 입장료 무료예요.

 

쯩으로 인증하고 발열체크도 하고 지하세계로 고고

 

한란

 

각종 난 전시관.

 

백서향

그렇게 한란전시관을 관람중입니다.
두번째 게시물에서 계속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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